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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익스트랙션 리뷰(스포 O), 결말 마지막 출연진 배우 프로필

by CCHOP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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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월 24일자로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익스트랙션 EXTRACTION 입니다.

 

주인공은 영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가 맡았습니다.

 

원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포스터를 보자마자 대작이 나올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든 생각은, 한국영화 '아저씨', 미국영화 '더 이퀄라이저'가 생각이났습니다.

그만큼 액션에 비중을 많이 둔 영화이고, 

영화 '존 윅'같은 보여주기식 화려한 액션이라기보다, 뭔가 무겁고 실전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심플합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두 마약왕이 자존심 싸움을 합니다.,

인도의 마약왕은 감옥에 갇혀있는데, 그의 아들을 방글라데시 마약왕이 납치해가서 몸값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인도의 마약왕의 부하는 마약왕의 아들 '오비 마하잔 주니어'를 구출하는데 용병 부대를 고용합니다.

마약왕 부하

이렇게 해서 용병인 타일러 레이크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약왕의 아들을 방글라데시에서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약간 이런류의 1인 액션 영화는 항상 주인공이 전직 특수요원 아니면 특공대 출신이고, 

개인적인 사연이 있습니다. (가족 문제라던지 애를 잃었다던지)

그래서 영화에서 자신의 행동에 타당성을 두게 만듭니다.

 

개인적인 평가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영화를 즐기기 때문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이 전날 사냥의 시간을 봐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사냥의 시간에서 사냥당한 나의 시간을 여기서 회복한 느낌입니다.

요즘에 롱테이크 촬영 기법이 좀 유행인거 같은데, 영화 '1917' 에서도 롱테이크 기법으로 긴장감이 엄청났죠.

여기서도 진짜 계속 롱테이크 촬영 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라고 생각될 정도로 왔다갔다 하면서 찍는데, 신기합니다.

 

여주인공 급으로 나오는 (딱히 여주인공이 없기에..) 골시프테 파라하니도 뭔가 배역에 잘 어울리는게, 멋있습니다.

 

여주인공 출연자 프로필

골시프테 파라하니 

출생 : 1983년 7월 10일 (36세), 이란 테헤란

키 : 169cm

배우자 : 크리스토스 도제 워커 (2015년 ~ 2017년), 아민 마다비 (2003년 ~ 2013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olfarahani/

이 분은 화보 찍었다가 이란에서 추방당했다고 하네요.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골시프테 파라하니

결말, 마지막

결말은 좀 뭔가 애매하게 끝나죠.

주인공 우리의 토르는 다리에서 총 여러발 맞고 강으로 떨어지는데,

마지막에 마약왕의 아들 앞에 나타나는 듯한 모습으로 끝납니다.

뭐 오픈엔딩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익스트랙션 2가 나온다는 말은 따로 없습니다.

여기서 애매한게 뭐 사실 자기 아들 생각나서 오비 마하잔(마약왕 아들)을 구했다고 쳐도, 

죽은 아들과 얘가 나이차도 좀 있어서 연상되기는 어려워보이고,

그리고 뭐 강한 애착이 있는거도 아닌데 굳이 얘를 다시 찾아갔다?는 설정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왠지 죽으면 슬프니까 오픈엔딩으로 애매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수영장 관리인이 서있는게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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